코로나ㅣ독감ㅣB형간염ㅣA형간염ㅣ폐렴구균ㅣ파상풍 백일해ㅣ자궁경부암ㅣ대상포진ㅣ수두ㅣMMR
B형간염 예방접종 유박스비주
우리나라는 B형간염 유병율이 높은 나라로, 감염 된 후 만성보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B형간염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어릴 때 모두 접종을 완료하지만, 일부에서는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총 3회(0,1,6)의 접종이 필요합니다. 1차 후, 한달뒤 2차, 6개월뒤 3차를 접종하게 됩니다.
A형간염 예방접종 박타프리필드실린지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됩니다. 어린이는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성인은 한달이상 입원해야 하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총2회가 필요하며 1차 접종 후 6개월 후 2차를 접종하게 됩니다.
***A형간염과 B형간염 예방접종을 동시에 접종하는 경우
동시에 맞기 시작하실 경우 접종 후 1개월 내원하여 B형간염예방접종 2차를 시행하게 되며
2차 접종일로부터 5개월 후(첫 접종일로부터 6개월 후) A형2차와 B형3차 예방접종을 하게됩니다.
항체생성 여부를 확인하시기 위해서는 마지막 접종일 2-3개월 후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스터박스/스카이조스터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나타납니다.
예방접종 시 50대는 약 70%, 60대는 약 64%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대상포진후 신경통 발생률은 67%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 50세 이상 성인에서 1회 접종하며, 만약 대상포진이 걸린 적이 있다면 1년 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유드립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싱그릭스
2017년 미국에서 출시된 백신으로 국내에는 2022년 12월 출시되었습니다.
싱그릭스는 50세 이상에서 97.2%의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어 현재 미국시장에서는 기존백신이 싱그릭스로 대체된 상태입니다.
기존백신은 효과가 70%미만이고 5년이 지나면 효능이 떨어지는데 비해 싱그릭스는 10년 후에도
50세 이상은 97%의 효과가 유지되었고 70세 이상에서는 91%의 효과가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기존백신과 다르게 사백신으로 면역저하자, 항암치료 중인 환자, 이식환자 등에서도 맞을 수 있습니다.
◈ 접종대상
만 50세 이상의 성인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하여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은 사람
(자가조혈모세포이식자, 고형암, 혈액암, 고형장기 이식 환자)
◈접종일정
1회접종후 2-6개월 후 2차접종을 시행합니다.
@이전에 대상포진백신을 맞았는데 추가접종이 가능한가요?
네, ACIP(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전에 대상포진예방접종(조스타박스/스카이조스터)접종을
받았더라도 싱그릭스2회 접종을 권고합니다. 최소간격은 8주입니다.
@대상포진에 걸렸어도 싱그릭스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나요?
대상포진 병력이 있더라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지금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급성기가 끝나고 증상이 소실된 다음에 맞을 수 있습니다.
@폐렴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접종, 코로나백신과 같은 날에 접종해도 되나요?
생백신이 아닌 사백신이기 때문에 접종 부위를 달리하여 접종 가능합니다.
폐렴구균은 폐렴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폐렴, 수막염,균혈증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 개발되어 있는 백신은 두가지로 프로디악스23가와 프리베나 13가 입니다.
이 두가지 백신은 장단점이 다릅니다.
프로디악스23가는 커버하는 혈청형은 더 많지만 항원량이 적어 낮은 면역성을 유도하며
프리베나13가는 커버하는 혈청형은 적지만 항원량이 더 많아 강한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따라서 둘다 맞으신다면 항원량이 많은 프리베나13을 맞고 이 후 프로디악스23가를 맞으시는 것이 부스터효과가 있습니다.
접종간격은 8주에서 1년입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프로디악스 23가(무료)
프로디악스23은 만65세 이상의 성인에서 무료로 1회 접종 가능합니다.
프로디악스23은 면역반응이 약하고 효과와 지속성이 약해 면역저하자의 경우 5년 마다 추가접종을 권합니다.
2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허가 받았습니다.
(1, 2, 3, 4, 5, 6B, 7F, 8, 9N, 9V, 10A, 11A, 12F, 14, 15B, 17F, 18C, 19A, 19F, 20, 22F, 23F, 33F)
폐렴구균 예방접종 프리베나 13가
프리베나13은 유료접종이며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예방에 허가 받았습니다.
프리베나13은 면역반응이 강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평생 1회 접종입니다.
(* 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 )
***폐렴구균 두가지 백신을 어떻게 접종하는 것이 좋을까요?
폐렴구균백신 2가지를 모두 맞으시려는 경우는 프리베나13가를 먼저 맞으시고 1년 뒤 프로디악스23가를 맞으시는 것이 항체생성률이 가장 높습니다.
만 11세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에서 접종하는 Tdap백신으로 아다셀과 부스트릭스가 있습니다.
보통 백일해는 출산을 앞두고 주변 식구들이 맞는 경우가 많으시고,
파상풍 주사는 일하는 곳이 다칠 위험이 있으나, 이미 다쳐서 오신 경우 맞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맨발걷기가 유행하면서 다칠까봐 걱정되서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 Tdap & Td& DTap
백신이름이 왜 다를까요?
한번쯤 궁금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T Tetanus 파상풍
D Diphtheria 디프테리아
aP Pertusis 백일해를 의미합니다.
Td는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이며 백일해는 예방하지 않습니다.
Tdap과 DTap은 순서만 바꼈는데
Tdap은 성인용
DTap은 소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Tdap에는 디프테리아와 백일해의
용량이 적게 들어가 있습니다.(그래서 d와 ap가 소문자 입니다.) 성인에서는 부작용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파상풍예방접종을 모두 받았다면, 10년마다 한번씩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어릴때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3회(1차->한달 후2차->6개월 후 3차) 접종 받은 후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예정대로 받으신 분은 10년마다 맞으시면 됩니다.
**Tdap과 Td 어떤걸 맞아야 할까요?
1.임신 시 Tdap을 반복적으로 접종합니다.
태아에게 수동면역이 생길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시기는 임신 27주-36주 사이 입니다.
2. 아이를 돌볼 사람은 Tdap으로 접종을 권유합니다.
아기아빠, 할머니,할아버지,베이비시터,어린이집 선생님은 10년마다 접종해야 합니다.
3. 해외출장과 여행이 잦은경우 Tdap을 권유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일해,디프테리아가 흔하지 않으나 해외에서는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해외유학을 준비 중인경우 예방접종기록에서 Tdap접종 유무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에도 Td보다는 Tdap이 좋습니다.
***예방접종력을 모르는 경우나 3회 미만 맞은 경우
3회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접종간격은 0-1-(6~12)으로
첫번째 접종일로부터 1달뒤,
두번째 접종일로부터 일년안에 마지막 접종을 마칩니다.
Tdap-Td-Td,
Tdap-Tdap-Tdap
2가지 스케쥴 모두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다실4가(무료)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격확인 서류> |
|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증명서 |
|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증명서 |
| 자활근로참여확인서 |
| 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대상자 확인서 |
| 차상위계층 확인서 |
미성년자의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원칙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다실9가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여성에게서는 자궁경부암,질암,외음부암을 일으키며 남성에게서는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입니다.
기존 가다실4실 4가백신에 5가지 HPV 유형에 대해 예방효과(96.7%)을 가지며 현재 시판 중인 HPV 백신 중 가장 많은 유형의 HPV를 예방가능합니다.
◈접종가능연령
여자 만9세- 45세, 남자 만9세-26세까지 접종가능 합니다.
◈접종일정
만9세-14세(2회접종): 최초접종일로부터 6개월 후 2차 접종합니다.
이 외 연령(3회접종): 최초접종일로부터 2개월, 6개월 3차 접종합니다.
◈4가와 9가의 차이
4가는 HPV 6,11,16,18형을 예방하며
9가는 HPV 6,,11,16,18형 외 HPV 31,33,45,52,58형까지 추가적으로 포함된 백신입니다.
가다실9 은 가다실4와 비교하여 만 16-26세 여성에서 HPV 31, 33, 45, 52, 58형 관련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및 전암 병변에 대한 96.7%의 예방 효과를 보였습니다.
HPV 52,58형은 HPV에 감염된 만 18-79세의 한국 여성에서 (n=10,628) HPV 16형 다음으로 높은 유병률을 나타낸 HPV 유형입니다.
성인수두 예방접종 바리엘주
국가필수접종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걸리는 사례는 드뭅니다. 하지만 항체검사를 해보면 면역력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의료인, 면역저하자, 학교나 유치원교사, 군인이 항체가 없는 경우는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성인은 한달 간격으로 2회 맞으셔야 합니다.
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 MMR
Measles(홍역)
Mump(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
Rubella(풍진)의
첫자를 따서 MMR백신이라고불립니다.
영유아기에 2회 접종을 모두 마친경우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유아기에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나, 항체검사 시 음성인 경우 추가접종이 필요합니다.
보통 의료계통 종사자들이 실습을 나가기 전 검사를 하고, 항체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1번 맞으면 되고 의료인인 경우에는 4주 간격으로 2번을 접종하게 됩니다.
독감 예방접종 국산/수입산
매년 9월 중순에 그 해에 유행할 바이러스에 맞추어 새로운 백신이 출시됩니다.
접종 후 바로 항체가 생성되는 것이 아니고 약 2주 후부터 항체가 생성되기 때문에 미리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의 증상은 38 도 이상의 고열, 심한 기침/콧물/가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년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만13세 미만의 청소년/아기들,
서구기초생활수급자. 장애1-3급에서는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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