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용종절제술

대장용종이란 / 대장용종 절제술 하는 방법 / 대장암 진단사례 / 용종조직검사 결과 / 용종절제 후 주의사항 / 대장용종 예방

[대장 용종이란?]

대장용종이란 대장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돌출된 융기물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입니다.

무증상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은 30~40% 정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용종 중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신생물성 용종을 선종이라고 하며 , 이 경우 용종절제는 필수입니다.

[대장용종 절제술 하는 방법]

  1. 내시경으로 용종 절제를 하기 위해서 가장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 사이에 물(지혈제가 섞인 식염수) 바늘로 찔러서 넣어줍니다. 그러면 용종이 그 식염수 넣은 층 위로 뜨게 됩니다.
  2. 갈고리를 넣고 용종 주변으로 갈고리를 꾹 누르면서 작게 조입니다. 그리고 갈고리로 전기를 흐르게 해주면 용종은 잘리게 됩니다.

아산큰내과 대장질환 진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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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암

대장암

궤양성대장염

대장용종

대장용종

대장용종

크론병

[용종  조직검사 결과]

절제된 대장용종은 그림과 같은 조직검사통에 담겨서 병리과로 보내집니다.  보통 일주일 뒤에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용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종
  2. 암이 될 가능성이 없는 ‘과형성용종‘입니다.

선종은 다시 저위험도/고위험도 선종으로 나뉘게 되며 고위험도 선종은 위험도가 높은 선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추적검사 기간을 짧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하는 목적은 바로 선종을 제거해서 아예 씨앗을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만약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선종이라도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안내하는대로 일정기간 후에 대장내시경을 다시 받으시면 됩니다. 용종절제술을 해서 나쁜(?) 용종은 이미 몸에서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그 용종에 대한 치료는 끝난것입니다.하지만 선종이 발견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빠른 정기적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보통 2년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형성용종세포가 증식하여 튀어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선종과 비교하였을 때 혈관상이 보이지 않고 색깔은 약간 백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육안으로 선종과 과형성용종을 완전히 구분 할 수는 없습니다. 조직검사를 하였는데 모두 다 과형성용종이라고 나온다면 용종이 많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애초에 암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종절제술 후 주의사항]

  1. 대장 점막에 상처가 났기 때문에 첫식사는 죽을 권유드립니다. 이후 다음 식사는 자극적이지않은 일반식을 하시면 됩니다.
  2. 시술 당일은 금주하셔야 합니다.
  3. 용종크기가 큰 경우 1주일은 장거리 비행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 발생을 예방하려면?]

곡물 및 채소위주의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체중유지,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이 기본입니다.